홈플러스, 슛포러브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지원한다

산업·IT 입력 2021-12-28 16:03:44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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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 기부 영상 캠페인 이미지. [사진=홈플러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지원한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슛포러브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처음 시작한 백혈병·소아암 기부 영상 캠페인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3년 동안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지난 27일 공개된 올해 켐페인 영상은 축구선수 조원희와 슛포러브 멤버 바밤바가 ‘롱킥 임파서블 미션’을 주제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축구선수 조원희는 홈플러스 동대문점에서 흔들리는 쓰레기통에 골 넣기 등 총 5단계의 미션을 통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적립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를 비롯해 소아암 아동과 가족의 성장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성장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스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4년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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