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7일 1순위 청약 돌입

부동산 입력 2021-12-06 14:10:5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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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투시도. [사진=대성베르힐건설·디에스종합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선보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이 오는 7일(화)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수) 진행될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7일(월)부터 내년 1월 5일(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 들어서는 122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공급 가구 수는 ▲84㎡A 320가구, ▲84㎡B 288가구, ▲84㎡C 244가구, ▲84㎡D 306가구, ▲84㎡AP 66가구다.

 

단지는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쉽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도 추진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동측에는 체육센터와 도서관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서측에는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잡혀 있어 생활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는 초교 부지가 있으며, 영종중, 영종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사업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개발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영종도 북단에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최근 사업이 재개됐다. 인천공항 북측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5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역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2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도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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