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요소수’ 사태 방지…"조기경보 도입"

산업·IT 입력 2021-11-26 20:27:31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정부가 ‘요소수 사태’를 막기 위해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조기경보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이 가운데 200개 핵심품목은 별도의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합니다.

 

정부는 오늘(26일) '제1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를 열고 특정 국가 의존도가 50%가 넘는 4,000여 개 수입품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을 이번 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업별로 100~200개의 '경제안보 핵심품목'을 다음 주까지 지정한 뒤 수급 안정화 방안을 차례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경보 대상 품목의 중요성을 판단해 등급을 나누는 등 조기경보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산업1부

ja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