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3분기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가 올 들어 3분기까지 TV 제품을 3,000만대 넘게 판매하며 16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3분기 TV 판매 대수는 3,084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점유율은 매출 기준 30.2%(수량 기준 20.6%)로 2006년 이후 16년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동안 주요 원자재 공급이 부족하고 코로나19로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는 상황이 이어졌으나, 삼성전자는 네오 QLED(Neo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 프리미엄 제품 마케팅과 라인업을 확대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