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판매시설 이달 공급예정

부동산 입력 2021-11-19 11:31:5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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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공동주택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상업시설 147로 구성된 최고 7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로, 공동주택 498가구는 지난 3월 계약을 실시한 이후 불과 2개월만에 전 세대 계약이 마감돼 화제를 모았다. 


단지는 인근으로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송도에 위치해 있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예정) 등도 인접해 있어 학생과 직장인 수요 모두를 포함할 수 있는 단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한국판 모더나 육성을 위한 ‘K-바이오 랩허브’의 최종 후보지로 송도가 낙점되기도 했으며, 바이오클러스터와 함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 병원과 연구인력만 1,000명 이상인 연세사이언스파크도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수요는 물론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일대는 입지적으로 초역세권에 산학연병 첨단 클러스터가 형성되는 곳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고 있다”며 “수익형 부동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배후수요인 만큼 투자가치도 풍부해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이 들어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사업은 오랜 기간 국외에서 거주해 온 재외동포들이 고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규모 거주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2014년 특수목적법인인 ㈜인천글로벌시티를 설립하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으며, 2018년 10월에 1단계 사업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준공을 완료했다. 현재 2단계로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사업이 진행 중이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송도의 관문이자 서울과 인천공항이 근접한 인천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천 구도심인 부평과 주안, 서울 강남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이 가까우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경원대로를 통해 인천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향후 GTX-B노선으로 교통여건은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반경 1km 내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이 있으며, 롯데마트와 코스트코도 가깝다. 또 송도세브란스 병원이 오는 2026년 개원할 예정이어서 향후 정주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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