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내년도 문화관광해설사 모집

전국 입력 2021-11-18 16:05:05 윤주헌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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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부터 사흘간 접수, 10일 합격자 발표

전남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순천=윤주헌 기자] 전남 순천시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순천의 관광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2022년도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으로, 한국어 21명과 외국어(영어 3, 중국어 6, 일본어 3) 12명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가능자는 만19세 이상 순천시 거주자로, 지원분야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 자원봉사자로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수어가능자를 우대하여 장애인 등 관광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순천시 관광과로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0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순천의 고품격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iamjuju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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