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현대차와 SK가 투자한 미국 SES사가 리튬메달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2차전지 시장게임체인저로 부각되면서 이엔플러스가 상승세다. 리튬메탈 기술을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이엔플러스는 전날보다 6.01%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SES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배터리 월드’라는 행사를 열어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SES의 배터리의 사양을 보면 에너지밀도가 ㎏당 417Wh(L당 935Wh)에 이른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밀도가 ㎏당 250~300Wh인 점을 감안하면 주행거리는 약 30% 늘어나게 된다. 충전 성능도 개선돼 12분 만에 10%에서 90%까지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엔플러스는 기존의 리튬 전지를 대체할 리튬 메탈 전지 음극 소재와 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 개발해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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