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충남 내포신도시에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11월 분양 예정

부동산 입력 2021-10-25 08:46:4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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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충남 내포신도시에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내포신도시 첫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 내포도 함께 들어선다. 지하3~지상 25, 12개동, 955가구, 전용면적 84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남향 위주 배치와 알파룸, 서재, 시크릿 공간, 대형드레스룸, 팬트리 등 반도건설의 혁신평면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홍북초(이전예정), 한울초,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할 전망이며, 단지 앞에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 신경천이 흐르고 있고, 자미원, 홍예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1,729에 인구 10만명, 41,938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내포신도시는 현재 약 56%1712,000가 기분양됐으며,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90%, 공동주택 42%, 상업업무 70%, 산업유통 44%, 공공시설 78%, 기타시설 60% 이상이 분양됐다.

 

내포신도시에는 이미 광역행정기관인 충남도청과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등 약 120여개의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다. 지난해 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기대된다.

 

여기에 KTX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는 서해선과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예정에 있다. 두 복선전철이 연결돼 서해안 철도 시대가 개막하면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 소요에서 48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내포신도시 진입도로(2022년 개통예정)와 서부내륙고속도록(2024년 개통예정) 등 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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