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한상(韓商) 명예의 전당 문 열어

전국 입력 2021-10-24 08:04:59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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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업적·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한 자리에'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개관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완도=신홍관 기자]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업적과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소개된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이 최근 문을 열었다.


장보고한상(韓商)은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을 선정한다.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은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하기위해 건립됐다.


1, 2층 면적을 합쳐 806㎡ 규모로 완도의 역사와 장보고 대사 업적, 2016년부터 선정된 장보고한상 수상자(23명) 소개 및 활동 사항, 수상자 기증 물품 등이 전시돼 있다.


아울러 역대 수상자의 업적을 터치해서 볼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와 가상현실(VR) 체험장, 미디어 영상실, 다목적 교육장, 옥외 힐링 정원 등을 조성했다.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윤재갑, 박진 국회의원, 이종걸 전 국회의원과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박종범, 장영식, 안청락, 전용희, 오병문 등 역대 장보고한상 수상자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정영수, 김명홍, 김민선, 박현순, 김장열 등도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전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전경. [사진=완도군]

이날 장한상 수상자들은 “장보고 대사는 한상의 원조이며, 장보고한상 수상자의 조상이며, 750만 재외 동포의 뿌리이다”, “장보고 대사가 건설한 청해진은 역사 문화의 보고이며, 한상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임을 확인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리는 장보고 대사의 후예로 공존공영(共存共榮)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적 영토를 넓히고, 세계에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라는 내용의 ‘청해진 선언문’을 낭독,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신우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앞으로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장보고 대사와 장한상 수상자들의 도전 정신, 리더십을 배우고 큰 꿈을 키워 미래의 장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180개국 750만 명 재외 동포들이 모국의 언어, 문화 등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는 ‘뿌리 찾아가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면서 “장한상 수상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라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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