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창립 60주년 기념 삼양라면 리뉴얼
[사진=삼양식품]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삼양식품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의 맛과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얼한 삼양라면은 최적의 밀가루 배합비로 탄력성을 강화해 면발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고, 반죽에 양파 진액을 가미했다. 스프엔 기존의 햄 맛에 표고버섯 등 야채 풍미를 더했고 청양고추 맛을 첨가해 느끼함은 잡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후레이크는 건청경채, 건파, 건당근 등 기존 대비 30%를 증량했고, 조미비프맛 후레이크 등을 새롭게 넣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삼양라면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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