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브랜드 10월 경남권에 첫 선

부동산 입력 2021-10-01 15:21:1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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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10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경남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남 양산시 양산사송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지상 최고 18, 9개동, 전용 84, 4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414세대, 84B38세대다.

 

단지는 부산과 양산 구도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여러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오는 2024년 부산도시철도 양산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철 2개 정류장 만에 부산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남양산IC, 노포IC, 1077번 지방도 등 도로 교통망을 통해 부산,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완성형 신도시로 조성되는 사송신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행정업무, 문화, 복지 등을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한 복합커뮤니티시설과 4차 산업 업종 유지를 위한 자족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3년 가산일반산단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김해시에 들어서는 대동첨단일반산단도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연달아 분양에 나서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실제 지난해 7월과 9월 경기 평택시에 공급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은 각각 평균 17.361, 20.691의 두자릿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제일건설은 올해도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꾸준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가 평균 150.21, 최고 629.8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 것은 물론 지난 7월 경기 파주시에 공급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도 평균 20.041, 최고 96.3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조경분야 실적 1위 등을 기록하기도 한 제일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10월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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