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비, ‘브라이트유니온’과 업무협약…"상가 투자 활성화"
케이앤비와 브라이트 유니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케이앤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종합 부동산 기업 KnB(케이앤비)가 지난 10일 상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업시설 컨설팅·유통 전문 그룹 브라이트 유니온과 ‘분양 상업시설의 활성화 및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케이앤비 본사에서 양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진행하는 프로젝트별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의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해 양사의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업시설의 시행과 분양 ▲상업시설 관리 및 브랜드 유치 ▲영업 운영 위탁 등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석 케이앤비 대표는 “분양 상업시설 운영도 유통전문 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간접투자 방식을 적용해 시장 분석을 통한 MD 구성 및 브랜드 입점 등 상가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앤비는 향후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브라이트 유니온과 협업하며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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