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서 16년만 자이 브랜드 '장유자이 더 파크' 10월 분양 예정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장유자이 더 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김해에서 약 16년 만에 공급되는 ‘자이(Xi)’ 단독 브랜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2가구 △59㎡B 46가구 △78㎡ 24가구 △84㎡A 241가구 △84㎡B 110가구 △84㎡C 52가구 △125㎡ 2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문동은 최근 신규분양이 이어지며 신장유권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장유신문지구’와 ‘신문1지구’에 약 6,000여 가구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장유자이 더 파크는 장유IC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해 남해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복선전철을 이용해 장유역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까지 27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율하신도시에서 ‘원메이저자이(708세대)’, ‘율하자이힐스테이트(1,245세대)’를 공급한 적이 있지만, 자이 단독 브랜드 아파트로 김해에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진영자이’ 이후 16년만이다.
'장유자이 더 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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