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소제지구 개발로 주목받는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S경제 입력 2021-07-15 14:38:2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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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여수의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다양한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거지역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소호동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소호동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소호-웅천 해상교량이다. 소호 황호마을과 웅천 예울마을을 연결하는 다리로 내년 7월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소제지구 택지개발이 있다.


소제지구는 여수에 자리한 41만8천㎡ 규모의 택지 부지로 오는 24년까지 3,140세대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가막만을 접하고 있어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소호동이 인기가 많아짐에 따라 소호동에 들어설 예정인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도 주목 받고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소호동 일원에 들어서는 총 162세대 타운하우스로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 지하2층 ~ 지상 4층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바다를 접한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모든 세대가 테라스를 갖춘 타운하우스로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를 받는 단지로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단지 앞에 남해 바다가 펼쳐져 있어, 집 안에서 탁 트인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소호해변, 소호해변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서 바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숲속가든, 힐링가든, 피트니스가든 등 리조트 스타일의 테마별 가든 설계, 유실수와 야생화가 어우러진 산책로와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디오션리조트와 여수 자동차극장, 소호요트마리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등 여가∙문화 시설들이 단지주변에 위치해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 관계자는 “앞으로 소호지역은 다양한 개발의 수혜를 톡톡히 보며 여수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이에 바다 영구 전망을 원하는 실수요자는 물론, 부동산 투자자들까지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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