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0.08% 상승…16주만 최고

부동산 입력 2021-06-10 19:49:1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에서 0.08%로 오름폭이 커지며 16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초구는 반포동 재건축 단지의 이주수요 등 영향으로 지난주 0.26%에 이어 이번 주 0.39%로 올라 2018년 7월 다섯째주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서초구 인근인 동작구(0.10%→0.13%)와 성동구(0.06%→0.09%), 강남구(0.04%→0.05%) 등도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확대하면서 전세 불안 우려를 키웠습니다.


동작구는 정비사업 이주 영향이 있는 노량진·흑석동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는 저가 매물이 소진되며 대치·도곡동 위주로 올랐습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