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백두한라예술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희망의노래' 공연…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5회

전국 입력 2021-06-09 15:21:14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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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백두한라예술단 평화콘서트 장면.[사진=북한백두한라예술단]

[수원=임태성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북한백두한라예술단(단장 겸 대표 김영옥)이 오는 15, 16, 17, 22, 295차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에 있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소외계층, 실향민과 탈북자들을 위한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북한에서 10여년 이상 문화예술분야에 종사하며 예술활동이 경험이 풍부한 탈북예술인들로 아코디언, 기타 등 연주자와 가수, 무용 공연 등 20여명이 출연해 화려하고 특색있는 북한의 예술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지난 2003730일 창단한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은 SBS 강호동의 스타킹쇼 KBS 스타 골든벨 KBS 가요무대 KBS 아침마당 일본 NHK-TV 니혼고 미국 뉴욕타임즈에 출연해 소개 된 바 있다.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은 그동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통일음악회에 수백회에 걸쳐 출연했으며 함안아라제 청도소싸움대회 구례남악제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포스코를 비롯 미국, 스리랑카, 인도, 쿠웨이트, 두바이, 이집트 등 중동지역을 비롯해 약 1,000여회의 순회공연을 했다.

 

김영옥 단장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북한백두한라예술단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문화의 선구자라는 사명감으로 활동하고 있다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항상 좋은 문화예술 공연활동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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