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5월 공급

부동산 입력 2021-04-29 17:18:0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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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입주 가능한 후분양 단지

임대 살다 향후 분양전환 가능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전경. [사진=부영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영주택은 5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공급한 2, 5, 6, 8, 14단지가 모두 임대 공급을 완료한 바 있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 19개 동 전용면적 841,368세대 규모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 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를 갖췄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이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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