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 신용등급 3단계 ‘점프’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최근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기존 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본에 충실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건축 수주와 함께 주상복합,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수주를 성공시켜 재무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테크놀로지-대우조선해양건설 양사 합동 ESG 경영위원회(위원장 문강배)를 출범시키며 환경, 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에 힘쓴 것도 신용등급 향상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6% 이상 개선돼 이례적인 상승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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