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조직 내 부동산 투기 의심자 없어”

전국 입력 2021-04-12 16:34:34 임태성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취득세 납부자료, 부동산거래 신고내역등 활용…토지거래 전수조사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사 전경.[사진=성남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성남시는 공무원, 공무직, 6개 산하기관 임직원 등 모두 6,806명을 대상으로 개발지역 내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 조사한 결과 투기를 의심할 만한 거래는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LH 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317일부터 시작돼 42일까지 자체 조사와 자진신고 기간 운영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시는 취득세 납부자료, 부동산거래 시스템 정보를 활용해 성남지역 내 공공주택개발 사업 지역인 복정복정신촌·금토·서현·낙생 등 6개 지구 인근 토지 9887필지의 거래 내용을 들여다봤다.

 

이들 개발지역 토지를 시 공직자 등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 3월까지 사이에 거래한 적이 있었는지를 조사했다.

 

안산·인천·부천 3기 신도시의 부동산거래 내용에 관한 조사도 벌였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