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사전계약 첫날 올해 목표치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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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이브이식스)'가 국내 사전예약 첫 날에만 2만대를 돌파했습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첫날 예약대수가 2만1,016대를 기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쓴 기아 SUV 모델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특히 단 하루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3,000여대를 162% 초과 달성하며 아이오닉5에 이어 흥행신기록을 세웠다는 평가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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