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폭 4주째 둔화
서울 0.08→0.07%·경기 0.42→0.39%
3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축소
2·4공급대책·광명시흥 등 신도시 계획 영향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서울과 경기도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3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7%로, 경기는 0.42%에서 0.39%로 각각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4%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2·4 공급대책과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가 잇따르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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