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창업 수요 반영하듯 신개념 로봇카페 ‘스토랑트’ 10개 직영점 오픈
[사진= 스토랑트]
중소벤처기업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기업은 전년 대비 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층과 여성, 주부, 은퇴자(시니어)들이 불안정한 취업시장 대신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창업자 숫자는 앞으로 더욱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콘셉트와 전략을 갖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늘어나고 있는 창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 ‘스트랑트’가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주문부터 서빙까지 24시간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카페 형태를 갖췄다.
최첨단 IT및 AI(인공지능) 기술과 하드웨어 기술 공학이 융합된 형태로 주문접수부터 음료 제조 및 전달, 서빙에 이르기까지 모두 스마트 로봇이 임무를 수행한다. 스마트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은 사람이 운영할 때 벌어질 수 있는 실수를 최소화한다.
스토랑트의 높은 희소성은 창업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 둔곡점, 봉명점, 관저점을 포함한 천안 불당점, 청주 복대점, 광주 월계점, 세종 나성점, 대구 대곡점, 서울 만리점, 서울 상암점 등 총 10 곳의 직영점을 개설했다.
스토랑트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저희 스토랑트도 대전 둔곡점, 봉명점, 관저점, 서울 만리점, 상암점, 광주 월계점, 대구 대곡점 등 전국 주요 지역 총 10곳의 직영점 오픈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늘어나는 창업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24시간 로봇 무인카페의 차별화된 경쟁력 덕분”이라며, “인건비 절감 효과와 제조 및 대기 시간 감소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지면서, 운영 비용 부담은 덜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토랑트’는 MBC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제작 지원을 맡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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