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1년새 미분양 75% 급감…“조선업 반등·집값 상승 영향”

부동산 입력 2021-02-26 13:48:4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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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에 공급하는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해 1년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미분양 감소량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창원으로 5,141가구에서 1,291가구로 줄어 75% 가량 급감했다.

창원에 이어 경남 통영(1,499가구100가구), 경북 경주(1,668가구315가구), 부산(2,266가구973가구), 대구(1,414가구280가구)에서도 적잖은 미분양 물량이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년간 미분양 물량 감소추이를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영남권이 가장 두드러지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은 최근 5년간 공급 과잉 문제에 조선·철강·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부진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면서 미분양관리지역 전국 최다를 기록하는 등 불명예를 안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매매·전셋값 상승, 불안정한 수급상황, 조선업 반등,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 등으로 미분양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창원, 김해, 대구, 부산, 거제 등 영남권 미분양 급감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가포택지지구는 스마트 비즈니스 특구로 조성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의 수혜와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의 배후도시로서의 가치를 모두 안은 지역으로 연면적 약 47규모의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도시로 개발된다.

 

단지는 지하 3, 지상최고 25, 9개동, 전용면적 74~84,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5-Bay 혁신 특화설계와 첨단 IoT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하며, 단지내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반도건설은 거제시 옥포동 238-2번지에 거제 옥포동 반도유보라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 204개동, 전용면적 84~109, 292가구로 조성된다. 거제시 옥포권역내에 위치해 대우조선해양조선소를 기반으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근 옥포초, 성지중, 거제고,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롯데마트, CGV, 옥포시외버스정류장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호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 281-1 번지에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3월 분양할 예정이다. 배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지하2, 최고 지상28, 6개동, 전용면적 59~84, 43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로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도 가깝다. 단지 옆 대봉초, 대구중을 비롯해 대구고, 경북여고, 경북대사대부고, 대구교대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3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1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477개 동, 전용 59~841,38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도보 10분대의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대학역도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에 안락 스위첸3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최고 37, 2개 동, 23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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