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주택 공급일정 발표…공급 속도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주택 공급시그널을 시장에 주기 위해 매달 주택 공급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차관은 오늘(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공급대책을 발표할 때 물량을 모아서 발표했으나 이번에는 협의가 완료되면 그때그때 바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차관에 따르면 3월에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한 지역을 발표하고 4월에는 남은 공공택지 물량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5월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공모에 들어가고 7월에는 1차 후보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 차관은 “매달 주택 공급 일정을 발표해 주택이 계속 공급된다는 메시지를 계속 줄 것이며, 공급 속도전은 더욱 빨리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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