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 시그널? 1월 주택 거래량 급감
1월 9만여건 거래…전월대비 35.4% 감소
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도 둔화
“부동산 시장 분위기 판단 아직 어려워”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주택 거래량은 9만696건으로 전월 대비 35.4%,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들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둔화하는 모습까지 나타나면서 일부에선 집값 조정이 시작된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 흐름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 우세한 모습입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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