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 '나눔릴레이 팡팡' 전개…실직 위기가구에 생필품 지원

전국 입력 2021-02-18 13:17:45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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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이 위기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하 우아세)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 나눔 릴레이 팡팡’이 지난 17일 첫 사례를 시작으로 나눔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사례는 실직 이후 장기간 결식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한 가구로 양촌읍에서 위기가구 긴급 생필품 지원이 있었지만 복지급여 책정시까지 급식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해 추진됐다.

 

나눔 릴레이 팡팡은 위기가구로 확인돼 긴급한 음식물·생필품 등의 물품지원이 필요한 경우 개인정보를 제외한 간략한 사례를 공동추진하는 우아세와 공유해 소액 나눔 물품을 모집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액 나눔 확산과 2~3일 이내에 처리되는 즉시성이 특징이다. 이번 음식물 지원은 상한액을 1만원 이하로 한정했고 40여명의 회원들이 김치, 즉석밥, 라면, 통조림 제품 등 40200개의 물품을 나눔으로써 급식의 안정을 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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