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3조 산 개인…수익률은 마이너스
삼성전자, 개인 코스피 순매수 전체 절반 이상
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수익률은 마이너스였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3조4,100억여원어치 사들였습니다.
이는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전체 금액 23조5,596억원의 절반을 뛰어넘는 규모입니다.
다만, 평균 매입 단가는 약 8만6,500원으로 지난 5일 종가 8만3,500원보다 높아 약 3.5%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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