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유럽식 인테리어 눈길…22일부터 정당계약

부동산 입력 2021-02-03 16:26:32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GS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 유럽식 인테리어를 적용해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The 자이로움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격 인테리어 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마감특화로는 벽체 친환경 시트패널과 이탈리아산 포셀린타일, 조명특화, 천장 시트판넬 등(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견고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주방 특화 패키지(유상옵션)나 욕실옵션 패키지(유상옵션)를 적용할 수 있다.

 

주방 특화 패키지는 나인원 한남,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등 서울 강남 및 수도권 다수의 고급 주거시설에 적용됐던 독일 수입가구 브랜드 라이히트(LEICHT)와 노빌리아(nobilia)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욕실패키지는 리조트 시설 및 하이-라이즈 레지던트 시설 등에 인테리어를 맡았던 미국 키친앤바스의 대표 브랜드 콜러(KOHLER)가 내부 인테리어를 선보여 입주민들의 기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는 자작나무 사용으로 안정성을 보이는 조르다노의 원목마루도 선택이 가능하다. 조르다노의 원목마루는 바닥에 난방을 사용하는 한국의 특수한 온돌문화에 최적화돼 고급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원목마루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GS건설 자이만의 다양한 시스템 설비도 적용된다. 우선 각 세대에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연동해 IoT 생활가전을 제어하고 생활 및 귀가를 돕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작동하는 시스클라인(유상옵션), 조명, 난방 등 제어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자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24시간 스스로 작동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사용량을 체크 및 관리해주고 세대 내 각 실별 난방온도를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자이앱 솔루션을 활용해 외출해서도 집을 제어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연동 시 공동 현관문 및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패스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남을 비롯해 고급 주택에 반영돼 선호도가 높았던 수입가구와 자재들을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도 만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여기에 GS건설만의 편리한 주거생활 시스템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지구 A10블럭 일원에 지하 1~지상 42, 9개 동(아파트 7개 동, 테라스하우스 2개 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205의 중대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약 4배 크기 규모의 조경이 조성되며, 최근 착공 소식을 전한 송도 최대 규모 해안산책로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이 단지 내 중앙광장(가칭)과 직접 연결된다.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 13호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랜드마크시티 지구 내에서도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라,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해 전 타입(일부 저층세대 제외)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송도 최초로 설계되는 25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에 마련되는 선셋라운지, 북살롱 등에서도 이러한 풍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오는 4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3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46월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