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야생생물관리협회, ‘야생동물 구조사업’ 업무협약

전국 입력 2021-01-20 13:54:30 임태성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배수로에 빠져 부상당한 고라니가 성남시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사진=성남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조난·부상 당한 야생동물 구조 활동에 전문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해 20야생생물관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성남시가 조난·부상 당한 야생동물 발견하거나 민원을 접수해 구조를 의뢰하면 야생생물관리협회는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선다시는 최근 1년간 통계자료를 근거로 연간 구조 횟수를 195회로 추산하고 1,2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성남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측이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해 치료기관에 인계하거나 방생할 때까지 드는 경비와 구조 활동을 하다 다치면 보상금을 받도록 야생동물 구조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급한다성남시의 야생동물 구조 민원 건수는 2019107건에서 지난해 179건으로 1.7배 증가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