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시스템 입찰 성공

S생활 입력 2021-01-15 09:30:18 박진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윤석호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발주한 응급의료센터 고압산소치료시스템 구축 경쟁입찰에서 아이벡스 고압산소치료시스템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은 물론 동북, 서북, 은평 지역의 허브병원의로서의 역할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이번 입찰은 수도권 지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 종합병원에 의료용 고압산소치료기가 도입된 사례다.

 

이로써 지역민들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혜택 제공이 가능해졌다.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내 설립되는 고압산소치료시스템은 아이벡스社의 의료용 고압산소치료기 1인용과 다인용 챔버로 구성되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난치성 상처 치료 환자를 동시에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형태다.

 

가스 노출사고는 주로 집단으로 발생되는 특징을 갖는 응급 질환으로 하나의 센터에서 여러 환자를 동시에 수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동반 입실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다인용 챔버를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난치성 상처(당뇨족, 방사선치료 후 조직괴사), 돌발성 난청 환자들에게도 고압산소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의료원에 공급되는 1인용 챔버는 아이벡스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고압산소챔버 치료 중 발생하는 중이기압장애 예방 자동화 기술이 탑재된 챔버이다.

 

난치성 상처(당뇨족 등) 환자는 나이가 비교적 고령으로 시술 중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내이와 외이의 기압평형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환자에게는 아이벡스의 A.B.T. RIDE® 기술이 적용되어 의료진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없이도 바로트라우마를 예방해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아이벡스 윤석호 대표이사는 아이벡스의 고압산소챔버는 국내 거점 병원에서의 경쟁입찰에서 연이은 성과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번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낙찰은 고압산소챔버 시장에서 아이벡스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이다. 그간 숙련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의료원 고압산소챔버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련뉴스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