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선스튜디오, 사업 영역 본격 확장…新비즈니스 모델로 ‘컨텐츠 커머스’ 시장 공략

증권 입력 2021-01-15 09:05:59 수정 2021-01-15 10:26:26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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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종합 한류 컨텐츠 플랫폼 레드선스튜디오(이하 레드선)가 기존 미디어커머스 시장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레드선만의 컨텐츠 제작 역량 및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컨텐츠 기획 및 제작, 온라인 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레드선은 F&B,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할 수 있는 셀러브리티의 컨텐츠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레드선은 율희, 이특, 곽정은, 고준희의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제작을 맡고 있으며, 올해 가수 손담비와도 각종 유튜브 예능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

 

레드선은 셀러브리티에 최적화된 컨텐츠 기획과 각 셀럽의 취향과 특성을 반영한 상품 기획과 판매로 매출을 극대화하겠다는 각오다.

 

또 레드선은 작년 4월 패션전문기업 한섬의 라이브 커머스 컨텐츠를 총괄 기획 및 제작했고, 단순한 유튜브 영상 컨텐츠의 퀄리티를 뛰어넘는 '웰메이드 웹컨텐츠'를 선보이며 제작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한 제품 론칭을 하는 등 '자체 브랜드'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경남바이오파마와 공동기획 및 출시한 콘돔 브랜드 'OKGO!(오케이고)'는 콘돔 선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드선이 선보인 'OKGO!(오케이고)'는 콘돔 제품 특성상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100% 천연라텍스 재질로 견고하게 제작되었으며,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레드선 관계자는 "'OKGO!(오케이고)'의 경우, 방송인 곽정은 씨와 함께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셀러브리티 특성에 맞는 제품 선정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레드선은 참신한 기획력과 뛰어난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컨텐츠 커머스 시장에서 '종합 한류 컨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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