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 브릿징그룹코리아, 화상상담으로 9,750건 비즈매칭 달성

S경제 입력 2020-12-30 14:46:38 박진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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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릿징그룹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올 한해 산업성장률 및 수출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경제적 위기를 모면하지 못했다.

 

특히 WHO(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 이후, 국가 간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주요 해외 바이어 B2B 상담 채널인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이 전면 중단되며 국내 수출산업의 폐해는 더욱 심각했다.

 

산업트렌드 전반에 걸쳐 온택트(On-tact), 즉 비대면 비즈니스가 부각됨에 따라, 수출산업 또한 온라인을 통한 화상상담, 사이버 수출 상담회 등이 기존 오프라인 플랫폼을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정부도 국내 기업의 수출증대를 통한 수출산업활성화 도모를 위해 이를 적극 지원 및 권장하고 있는 추세다.

 

해외 수출상담회 운영을 비롯해 바이어·파트너 발굴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사 브릿징그룹코리아는 다년간의 비즈매칭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0년에만 약 1만여 건의 비즈매칭을 성사시키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상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산업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현대트랜시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등 민간 기업, 협회 등이 주최하는 굵직굵직한 온라인 수출·무역 화상상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브릿징그룹코리아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약 30만 개의 해외바이어 DB를 기반으로, 3,355개의 국내 기업이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등 전 세계 지역에서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

 

[사진= 브릿징그룹코리아] 

또한 화상상담회에 이어 웨비나를 통한 현지 시장정보 및 진출전략 공유, 비대면 IR피칭을 통한 투자유치, 온라인 가상전시관을 통한 참가기업 홍보, 해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마케팅 등 산업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

 

브릿징그룹코리아 관계자는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며 이전 대면방식의 수출 상담에 물리적 제약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국내 기업 및 제품 대한 해외기업의 수요까지 감소한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에 이은 디지털 대변혁이 속도를 내며 글로벌 네트워크는 더욱 촘촘해지고 있다. 온라인 환경을 적극 활용한 새로운 접근 방식은 국가, 기업 간 국제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비용 등의 절약을 통해 상호 커뮤니케이션 격차를 줄여주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 수출산업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어다양한 산업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매칭에 특화를 이룬 브릿징그룹코리아는 다년간 축적해온 해외 네트워크와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더욱 많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8년 중국 북경에서 설립된 브릿징그룹코리아는 중국 외교부 공인 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한중 공공외교 및 문화·경제 교류에 앞장서 왔다. 2013년 한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진출 컨설팅 분야에 진출했고, 해외 MICE, 바이어·파트너사 발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지에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대표 글로벌 비즈매칭 전문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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