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이버 KT 이용요금명세서' 도입한다

산업·IT 입력 2020-12-23 10:06:06 수정 2020-12-23 10:06:20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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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T]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KT는 일상 생활에서 친숙하게 이용하는 ‘네이버 앱’를 이용해 KT 통신요금을 손쉽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네이버 KT 이용요금명세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통신업계에서 네이버 이용요금명세서를 도입한 것은 KT가 최초다. 네이버 KT 이용요금명세서는 네이버 전자문서를 활용하는 방식이며, 상세 내역까지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우편 명세서를 받아 보던 고객은 명세서를 분실하거나 늦게 받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고객이 네이버 KT 이용요금명세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앱 전자문서 메뉴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네이버 인증’까지 마치면 된다. 고객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요금 조회가 가능하며, ‘네이버페이’로 통신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향후에는 요금 조회 후 같은 화면에서 네이버페이로 통신요금을 바로 납부하는 기능과 자동납부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KT와 네이버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021년 2월 말까지 네이버 KT 이용요금명세서를 신청하는 고객 3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신청한 모든 고객은 스타벅스 기프티쇼 등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우편명세서를 받아 보던 고객은 아이폰12와 에어팟 프로를 받을 수 있는 추가 경품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박효일 상무는 “앞으로 KT 고객이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요금명세서를 확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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