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창의적인 생각을 열어주는 행복한 시간 ‘하브루타 미술 교과서’

경제 입력 2020-12-08 15:10:53 enews2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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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코로나19 영향으로 준비없이 너무 빨리 다가왔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인 부모들.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다는 것은 여기저기 찾아다니지만 스마트폰이 너무 재미있는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특히 어렸을 때 창의력을 잘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에 미술 학원에라도 보내지만, 막상 창의력이 오르는지는 잘 모르겠다. 

 

창의성 미술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저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워줄 미술 교과서를 내놨다. 세계적인 인재를 키우는 유태인들의 교육철학과 방법이 담긴 하브루타를 미술교육에 도입했다.

 

세계 상위 1%의 인재를 배출해 낸 유대인의 교육법인 하브루타는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여기에 무한한 소재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미술이 함께한다면 어떨까?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미술을 가르쳐온 저자는 하브루타와 미술을 접목해 이 시대에 적합한 창의력 학습법을 제시한다.

 

하브루타 미술교육은 아동의 생각하는 힘을 단련시켜, 창조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둔 미술지도법이다. 질문을 통해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확장된 생각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미술교육보다 더욱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해낸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하브루타를 통해 미술교육을 시작하는 법을 소개하며,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 우리 아이만의 독창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스라엘에서 정식으로 인증한 하브루타교육 최고위과정을 이수한 저자의 세세한 커리큘럼은 많은 학부모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에게 창의력은 물론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성취감, 유연한 사고력, 타인과의 소통도 향상시켜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미술심리치료까지 전공한 저자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육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 권태남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창의적 미술교육에 사명감을 가지고 1996년 미술교육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질문을 통해 생각의 확장을 가져오는 유대인들의 교육법 하브루타를 미술교육에 접목해 하브루타 아동미술 컨설턴트를 시작했다.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정식 인증한 하브루타 교육법 최고위과정도 이수했다. 현재 한국미술교육전문가협회장이자 하브루타 미술교육 브랜드 요즈마아트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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