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청약통장, 푸르지오에 가장 많이 몰렸다

부동산 입력 2020-12-04 10:20:4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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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로고.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지난 11월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아파트 브랜드는 푸르지오였다.


4일 대우건설이 한국감정원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된 민간공급 아파트 31개 단지 가운데 대우건설의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와 `하남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청약 접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다. 총 19만4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뒤이어 `과천 르센토 데시앙`,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등이다.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평균 경쟁률 534.86대 1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였다. 


대우건설은 올해 11월까지 3만2,188가구를 공급하며 가장 많은 아파트를 공급한 민간건설사 자리를 획득했다. 이번 달 물량까지 합산하면 대우건설은 올해 총 3만3,148가구를 공급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이 지난 2월 마수걸이 분양으로 나섰던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평균 경쟁률 145.7대 1을 기록하는 등 분양 성과도 긍정적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평균 168.1대 1, 최고 848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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