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
포스코O&M CI(왼쪽)와 지역사회공헌 인정패(오른쪽). [사진=포스코O&M]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 자회사 포스코O&M은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한 ‘2020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가치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시상식으로 참석했다.
포스코O&M은 직원들의 재능과 업특성을 활용해 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추진해오며 수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설보수 업을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우리집을 부탁해’와 실내건축 공사 시 발생하는 가전가구를 업사이클링해 소외이웃 생활편의를 돕는 ‘희망리본(Re-Born)’사업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스코O&M은 승주CC를 통해 순천지역 골프꿈나무 육성과 로스트볼 방과후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O&M은 올해 10월 처음으로 경영인증연구원에서 개최한 글로벌스탠더드 사회공헌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으로 포스코O&M과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과 사회공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관 포스코O&M 사장은 “업을 기반으로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공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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