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 월동 계절가전 판매 확대
[사진=CJ ENM 오쇼핑부문]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최근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낮은 기온이 이어지며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자 CJ ENM 오쇼핑부문은 가습기·전기요 등 겨울 계절가전 상품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추위가 갑자기 찾아온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TV홈쇼핑과 T커머스 생활·계절가전 상품 주문금액이 직전 5일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케어팟 가습기’는 방송 한시간 동안 약 2억원에 달하는 주문 금액을 기록했다. 코로나19와 겨울 독감, 추위로부터 벗어나 따뜻한 집콕 생활을 도와줄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며 11월 4주차 관련 계절가전 편성을 전주보다 2배 늘려 운영한다.
25일 밤 11시 55분에는 ‘이메텍 전기요’를 선보이며 29일 오전 6시에는 ‘일월 전기요’를 다음달 1일 밤 9시 50분에는 월동 가전 베스트셀러 ‘경동 온수매트’를 선보인다. 집안을 쾌적하게 조성해주는 가전도 선보인다. 28일 오전 9시 20분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미로 가습기’를 소개하고 오후 4시 25분에는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을 방송한다. 코트·패딩 등 겨울철 의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조기로 29일 밤 10시 40분 방송을 통해 ‘삼성 건조기 그랑데 AI’를 선보인다.
CJ EMM 오쇼핑부문 김대현 디지털가전사업팀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겨울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매출을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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