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 참여

부동산 입력 2020-11-25 15:52:24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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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동부건설이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KDB산업은행 컨소시엄(구리 A.I. 플랫폼시티 개발산업단)을 선정했다. 


동부건설은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에 건설사로 참여한다. 컨소시엄에는 산업은행과 유진투자증권이 금융사로, 동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은 건설사로 참여했다. KT는 통신사 참여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토지신탁, 유진기업 등 총 15개사는 출자자로 참여했다.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 중 1순위는 GS건설 컨소시엄이었으나 공모지침 위반으로 무효처리했다. 이에 따라 그다음 순위인 KDB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구리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은 한강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토평·수택동 일대 150만㎡에 지어진다.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과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정책이 반영된 스마트 시티가 건설될 예정이다.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토지보상비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비용 등 총 사업비 3조2,000억가량과 공공임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8,081세대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토평 정수장 이전 및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쓰레기 자동집화시설 설치 등의 기반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스마트 시티라는 공모 취지에 맞게 도시 자체를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떠오르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가 도입되며, 수용응답형버스(DRT),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드론 스테이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은 그린벨트 해제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이르면 2024년 착공에 돌입할 전망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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