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부산 동래구 ‘안락 스위첸’ 12월 분양

부동산 입력 2020-11-20 14:25:09 수정 2020-11-20 14:25:3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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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공급하는 '안락 스위첸' 위치도. [사진=KCC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센텀시티, 해운대, 양정동, 오시리아 관광단지 등 부산 주요 요충지에 활발히 공급에 나서고 있는 KCC건설이 동래구 안락동에서 또 한번의 KCC스위첸 브랜드 아파트 공급을 예고했다. 

 

KCC건설은 1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원에 안락 스위첸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최고 37, 2개 동,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220세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선보인 센텀 KCC스위첸26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1, 최고 79.8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고, 올해 5월 부산진구 양정동에 공급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42,589명의 청약자를 모집하며 평균 931, 최고 1221의 경쟁률로 완판 됐다.

 

6월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한 주거용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총 36,830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931, 최고 237.61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뒤, 계약 3일 만에 모든 세대가 주인을 찾았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지형을 갖춘데다, 동래구와 센텀시티의 중심생활을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춰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안락 스위첸은 부산에서 희소성을 갖춘 평지 지형을 자랑하고 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 온천천과 충렬사의 힐링라이프를 즐기며, 동래 중심생활권과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

 

안락 스위첸은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부산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IC가 자리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 및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도보권에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동래고 등 동래 학군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인근에는 메가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안락시장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온천천 등 자연환경, 온리단길, 부산사직종합운동장, 명륜1번가 등의 문화·레저공간과 휴식공간도 위치해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KCC건설의 탑상형 특화 평면 등을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오피스텔 역시 전 실을 전용면적 84로 구성하고 타입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해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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