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노선 퀀터플 역세권 입지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눈길

부동산 입력 2020-11-12 17:22:31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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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이 서울 충무로 역세권에 공급하는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 위치도. [사진=신세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 다중역세권 입지는 타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대규모 상권과 업무지구가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공덕역세권 일대와 왕십리역 일대가 있다. 

 

12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공덕역이 자리한 마포구 공덕동은 지난 2년간 평균 집값이 27.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하철 2·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왕십리역이 자리한 성동구 행당동 역시 같은 기간 평균 집값이 26.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지나가는 청량리역 일대에서 분양한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31.081)’, '청량리역한양수자인192(4.641)’,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16.531)’ 등은 모두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완판된 바 있다. 또 일대에서 올해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 퍼스트역시 평균 14.141, 최고 213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한 업계관계자는 부동산은 입지가 결정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 다중역세권 입지를 갖춘 부동산의 인기는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며 리스크가 적고 확실한 가치상승을 누릴 수 있는 부동산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이처럼 더블, 다중역세권을 갖춘 부동산을 중점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연내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지하철 1~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퀀터플 역세권 입지에 신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12월 충무로역세권에 생활숙박시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을 공급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은 편의성과 희소가치가 높은 지하철 직통 연결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철 1호선부터 5호선까지, 5개 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지녔다.

 

먼저 지하철 3·4호선이 지나가는 충무로역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밖을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과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인접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입주민은 대중교통만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은 편리한 교통환경 외에도 오랫동안 다져진 서울 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는 남산한옥마을, 서울시청, 중부세무서,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시장, 명동 상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등의 편의, 문화, 의료시설이 곳곳에 위치한다. 남산공원, 청계천 등의 녹지환경도 가깝다. 특히 일부 호실에서 남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CBD 업무지구에 위치해 대규모 관련 종사자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동국대, 숙명여대 등의 대학교가 인접해 학생 수요도 흡수할 수 있어, 이를 확인한 발 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은 서울시 중구 필동143-1번지 일원에 지하 2~지상 20, 1개 동, 455실 규모로 조성된다. 18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전 타입은 1~2인 가구에 특화된 스튜디오형 및 1.5룸형 평면설계가 도입된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은 신세계건설 빌리브 브랜드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설계가 적용된다. 도시적이고 공원과 어울리는 뉴욕감성 외관설계를 비롯해 최상층에는 루프탑가든, 미러폰드 등을 구성해 트렌디함을 더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특화된 공용조경시설이 적용된다. 또 전 실의 천장고를 2.5m로 계획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풀빌트인 가전가구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빌리브 아카이브 남산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위치하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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