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 됐어요” 감정평가사협회, 울릉고와 진로체험 진행

부동산 입력 2020-11-12 14:55:2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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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 관계자가 12일 울릉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감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학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나섰다. 

 

협회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있는 울릉고등학교에서 나의 미래가치, 감정평가사가 답하다!”란 주제로 감동교실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인 감동교실은 협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진로교육으로 2018년 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전국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감동교실은 1일 명예 감정평가사 체험과 부동산 경제교육으로 이뤄졌고, 학교 공부와 진로 고민에 대한 상담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1일 명예 감정평가사가 돼 감정평가서를 작성해보고, 감정평가사의 역할과 감정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경제교육에서는 올바른 부동산문화의 필요성,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서류 확인방법, 사례로 배우는 부동산 관련 피해 방지 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울릉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감동교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협회는 코로나19에 맞는 온·오프라인 감동교실을 운영해서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동교실은 마스크 착용, 교실방역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교육부와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진로체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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