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부성타워',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눈길

S경제 입력 2020-11-11 16:57:03 수정 2021-03-19 14:12:59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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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혜택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관심↑

평택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 [사진= 주식회사 부성디앤씨]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지식산업센터가 새로운 투자처로 수요층의 눈길을 받고 있다.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과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세제혜택을 누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의 평당 분양가는 2010 492 원에서 2018 776 원으로 57.7% 올랐다. 잇따른 규제 상황과 맞물리면서 오름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2라인이 가동되면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3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추산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고덕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1,576.70㎡이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4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691실과 근린생활시설 14실로 구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12대의 승강기를 갖춘다.

 

평택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제조형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화물 적재 하역에 적합한 공간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업무형 유니트는 높은 층고를 고려해 복층 시공 인테리어와 환기 채광을 확보한 특화 설계를 제공한다.

 

편리한 광역 교통인프라도 갖췄다. 1호선 서정리역 SRT 지제역과 근접해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2순환고속도로, 평택고덕IC 통해 편리한 교통과 물류 접근성이 우수해 비용을 절감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삼성전자의 반도체 313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면서 관련 업체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배후수요를 갖췄다면서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법인세 소득세 면제와 감면 혜택과 입주대상 업체의 취득세, 재산세 감면으로 투자 수요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전했다.

 

한편,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평택 모곡동 일원에 들어서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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