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그룹, 레고 아이디어 123 세서미 스트리트 출시
[사진=레고코리아]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레고그룹은 세서미 스트리트를 테마로 한 ‘레고 아이디어 123 세서미 스트리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아이디어 123 세서미 스트리트 세트는 세서미 스트리트와 레고의 팬인 이반 게레로(Ivan Guerrero)에 의해 고안됐다.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에 출품된 이후 빠른 속도로 1만 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 상용화가 결정됐으며 레고 마스터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세트는 실제 123 세서미 스트리트 속 요소들이 담겨있다. 버트와 어니가 살고 있는 아파트부터 빅버드의 둥지, 미스터 후퍼의 가게와 오스카 더 그라우치의 쓰레기 통 등 극중 상징적인 장소들을 표현했다.
레고 아이디어 123 세서미 스트리트 세트는 총 1,367개의 브릭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성 시 높이는 24cm, 넓이와 깊이는 각각 35cm 및 21cm다. 내달 1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출시된다. 가격은 16만9,900원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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