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미래차 R&D 인재 확보 나선다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래차 개발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인재 채용에 나섭니다. 이번 인재 발굴은 지난 14일 정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신규 채용입니다.
모집 분야는 ▲ 연료전지 ▲ 전동화 ▲ 배터리 ▲ 샤시 ▲ 바디 ▲ 자율주행 ▲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7개 부문·세 자릿수 규모입니다. 이는 기존 정기 공채로 연구개발 분야에서 1년간 채용한 규모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석사 학위 취득자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서류 접수는 다음 달 2일까지 이뤄집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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