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필리핀 사로잡았다…'과일청' 100만불 수출 돌파

산업·IT 입력 2020-10-16 13:35:00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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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페베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가 자사의 인기 제품인 ‘과일청’이 단일상품으로 필리핀에 100만불 수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페베네는 필리핀 시장의 가장 큰 유통 채널 중 하나인 ‘S&R Membership Shopping(이하 S&R)’유자제품을 수출해 수출액 100만불을 돌파했다. S&R필리핀에서 멤버십 마트를 20운영하고 있어 필리핀의 코스트코라고 불린다. 현재 S&R 과일청 제품 카페베네 유자차가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유자는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지정한 한국 10전략 수출 품목 하나다. 카페베네는 품질 우선 전략에따라 유자함량을 늘린 고품질 제품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생강을 추가한 유자생강차를 현지 전용 제품으로 개발 공급해 호응을 받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번 수출 성과는 품질 우선 전략과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해외 매장 진출을 통해 쌓은 인지도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동남아에 지속해서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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