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10곳 중 7곳은 '의사부족'

전국 입력 2020-10-01 09:56:24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전국 35개 공공의료원의 3분의 2 이상이 의사·간호사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으로 35개 공공의료원의 의사 정원 1302명 중 근무 인원은 1228명으로 74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가 부족한 공공의료원은 35개 중 26개(74.2%)로, 이들 26개 의료원만 따지면 의사 127명이 부족했다.

의사 부족은 강원(-11명), 충북(-5명), 충남(-14명), 전남(-15명), 경북(-8명), 경남(-4명), 제주(-4명), 서울(-36명), 부산(-6명), 대구(-8명), 인천(-1명) 등을 나타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증권부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