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사거리, 잇단 개발 호재 ‘강서 대표 상권’으로 떠올라

S경제 입력 2020-09-03 09:47:5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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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목동역 인근 지하화로 지상공원 조성

사진= 서울시 제공

정부의 주택 투자 규제가 강화되며,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경제 침체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불황기지만 입지 조건이 월등한 곳은투자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입지 좋은 매물은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에 최근 목동사거리 인근이 주목을 끌고 있다.

 

목동역 인근에경인고속도로 공원화사업이 진행중이다. 이는 여의도 국회대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서울광장의 8배 규모로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3년 부분 개장되고 2024 6월 전면개장 예정이다. 공원이 정식으로 개장되면 강북횡단선 목동사거리역을 이용할 승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는 서부선 경전철, 강북횡단선이 잇따라 목동사거리에 착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목동사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대중 교통 수단은 버스가 유일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향후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어 유동인구 또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강북횡단선은 서울 북부지역을 횡단하며 청량리에서 정릉, 월드컵경기장, 목동사거리 등을 연결한다. 그동안 철도 이용이 어려웠던 서울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만큼강북판 9호선이라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 호재인근 문화시설 조성등 여러 이유로 부동산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욱 이목을 끄는 것이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 이는 인근에서 볼 수 없던 메디컬 특화 상가로서 전문 의료시설은 물론 쇼핑과 문화시설까지 한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는 무엇보다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바로 옆에 강북횡단선 목동사거리 역이 위치하고, ‘경인고속도로 공원화사업으로 조성될 공원도 도보 5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목동사거리 일대에 일어날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지인 셈이다. 또한 목동 대단지 아파트와 화곡동 인근 주거 밀집 지역과 가까워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먹자상권, 남부 골목시장 등도 인접해 목동의 최중심이자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강북횡단선이 개통되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리라 예측된다.

 

건물 디자인도 집객 요소 중 하나다. 목동사거리 메디컬센터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 테라스형 디자인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기존 목동사거리에서 볼 수 없었던 외형으로, 전ㆍ측면을 개방해 유동인구 흡수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시설은 인허가 계획 47(실사용 60여 대 운용 가능) 규모의 자주식 주차시설도 확충,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옥상은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공중정원으로 꾸며진다.

 

목동사거리 메디컬스퀘어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283-1번지에 건립 중이며, 대지면적 1,611.50(487.48), 건축면적 791.08(239.3) 넓이에 지하 2~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선다. 2020 8월 말에 착공했으며, 2021 7월 말에 준공된다.

 

목동 메디컬스퀘어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과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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