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9일 공개 입찰…중도금 무이자 혜택

부동산 입력 2020-09-02 10:51:5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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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가 오는 9일 공개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 2일 밝혔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1,766세대 규모로 단지내 상가는 총 95개 호실로 구성돼 있다. 대단지 아파트 내 상업시설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독점해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꾸준하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상품 경쟁력을 함께 갖추기 때문에 입주민들에게 한 곳에서 휴식, 체험, 쇼핑 등 모든 소비를 하는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대단지 아파트 내 상업시설은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상가정보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관광 및 유흥 상권의 분위기는 침체됐지만, 오히려 주거 또는 업무 시설과 밀집된 생활 상권의 분위기는 비교적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 올해 1분기 이태원(28.9%) 명동(3.1%) 등 상권의 공실률이 크게 증가한 것과 비교해, 상계역(2.2%) 신림역(1.1%) 등 주거지역의 공실률은 되레 감소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1,766세대 대단지로 고정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가구당 최소 3명의 입주민이 거주한다고 가정할 때,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최소 5,000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흥덕IT밸리, 영덕레스피아(근린공원), 흥덕초·고가 위치해 매머드급 유동인구를 통해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향후 단지 앞에 위치한 자족기능용지에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할시 추가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고 상권 활성화를 통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대형 스트리트몰로 설계돼 외부인의 방문 역시 용이해 광역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중도금은 45% 중 최대 4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의 계약조건은 최근 분양된 대부분의 상가들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다, “중도금 대출시 무이자 혜택을 부여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해, 인근에 위치한 흥덕IT밸리 내 부동산을 통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잦다고 말했다.

 

여기에 냉난방기를 별도로 설비해야 하는 일반적인 상업시설들과는 달리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시 각 호실에 냉·난방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입주 업체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단지 내 상가의 입찰 예정일은 9일이며, 입찰 당일 현장에서 입찰자를 대상으로 명품추첨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 예정일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신광교 제일풍경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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