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8월28일 오전 시황] “시장은 추세상의 가장 강력한 시세의 구간에 돌입 직전”

증권 입력 2020-08-28 10:10:51 수정 2020-08-28 10:12:44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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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사진=더원프로젝트]

미국의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유동성 공급은 지속됨에 따라 미달러화의 약세 기조는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 하에서 상대적으로 자산 가격의 상승은 당연한 이치다. 따라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의 상승요인은 계속 진행 중이다.
 

코로나가 시장을 압박하는 상황이나, 이제 코로나는 우리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고 함께 가는 구조이기에 시장 전체에 압박을 줄 수 있는 악재로의 가치보다는 오히려 코로나의 위협강도가 클수록 유동성 공급에 의한 확장국면은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는 구조하에 놓여있기에 코로나는 종식되거나, 현재 상황이 이어지더라도 시장에는 우호적 요인으로 자리매김을 한 상태이다.


물론 코로나와 관련된 종목들의 움직임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함으로써 수많은 단기거래자들을 집결시켜준다는 측면에서 시장에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시장은 외형적으로 코로나가 지배하고 그와 관련된 제약, 바이오를 비롯한 언텍트 관련 주가 중심인듯 보이나, 실제 시장의 중심은 코로나로 인해 조기 시행되고 있는 4차 산업이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시장은 이미 외형적으로는 코로나 관련 주가 득세를 하고 대세인 듯 보이는 상황 속에서 실질적으로는 4차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통신장비, 반도체, 그리고 그린정책에 의한 대체에너지 관련 종목군이 시장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시장에 대해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들은 모두 수면 아래로 사라지고 있을 것이며, 사라지게 될 것이다. 대중과 함께 하게 되는 추세상의 가장 강력한 시세의 구간에 시장은 돌입 직전에 놓여 있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기록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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