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성추행 의혹' 파블로 로쏘 회장 직무정지

산업·IT 입력 2020-07-29 12:05:37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성희롱과 폭언·폭행 의혹을 받는 파블로 로쏘 회장(FCA코리아 사장)의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이어 "추후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 시 협회 차원의 또 다른 후속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며 "불거진 의혹들은 협회와는 무관하지만 승용 및 상용 22개사 회원들에 대한 권익을 보장하고 협회에 거는 대내외의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현 단계에서 보다 신속하고 최대한의 단호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별도의 총회가 개최되기 전까지 공석인 회장직에는 이날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임한규 상근 부회장이 회장 권한 대행을 맡는다. / jam@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새미 기자 산업1부

jam@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